펩시가 코카콜라를 굳이 이기려 하지 않는 이유 (펩시 챌린지의 시작, 2등 전략의 역설, 판을 넓힌 브랜드)
펩시와 코카콜라는 수십 년 동안 콜라 시장에서 경쟁해 왔습니다. 그런데 흥미로운 점이 있습니다. 펩시는 코카콜라를 계속 도발했지만, 브랜드 전체를 보면 콜라 1등을 하려고 모든 것을 걸고 있지는 않았습니다. 왜 그럴까요? 펩시코가 콜라 한 병의 승부보다 더 넓은 식품·음료 시장을 선택한 이유, 그리고 1등이 될수록 커지는 규제 부담까지 함께 정리해 보겠습니다.펩시는 정말 코카콜라를 이기고 싶어 하지 않을까?이 글에서 저는 먼저 오해부터 정리해야 합니다. 늘 2등이었던 펩시가 일부러 코카콜라를 이기려고 하지 않는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. 기업은 당연히 더 많이 팔고, 더 많은 시장을 가져가고 싶어 합니다. 다만 펩시코의 전략을 보면 의구심이 생깁니다, 경쟁의 중심이 콜라 한 병에만 있지 않다는 점입니다...
브랜드·비즈니스 이야기
2026. 6. 26. 11:21